| 제목 | 한국교회가 쇠퇴하는 이유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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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6-04-25 | 조회수 | 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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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주 수요세미나에서 전했던 말씀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요즘 한국 교회가 쇠퇴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다 아는 사실입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1,200만 성도를 자랑하던 한국교회가 지금은 800만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많이 줄어든 것입니까? 지금 제가 숫자를 이야기했지만, 한국 교회의 문제는 숫자뿐만이 아닙니다. 영적인 타락과 도덕적인 타락, 여러 가지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말미암아 선한 영향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크리스천의 숫자가 줄어드는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한국 교회가 이런 상황이라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우려하고 있는데, 이게 과연 누구의 잘못이고, 누구의 책임일까요? 저는 이 문제의 답을 열왕기하 17장에서 찾았습니다. 열왕기하 17장에 보면 북이스라엘의 마지막 왕인 호세아 왕의 이야기와 함께, 북이스라엘이 망하는 이야기, 그리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호세아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이 당시 강대국이었던 앗수르와 이집트, 둘 중의 하나를 의지하려고 합니다. 두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다가 결국 이집트를 선택했는데, 앗수르가 배반한 북이스라엘을 침략했을 때 이집트 왕은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북이스라엘은 bc722년에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당하고 북이스라엘 사람들은 여기 저기 흩어져 살게 됩니다. 겉으로 볼 때는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당한 것 같지만,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열왕기하 17:7-8절을 보면, [7] 이렇게 된 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어 이집트 왕 바로의 손아귀로부터 구원하여 주신 주 하나님을 거역하여 죄를 짓고 다른 신들을 섬겼기 때문이며, [8] 또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의 면전에서 내쫓으신 이방 나라들의 관습과 이스라엘의 역대 왕들이 잘못한 것을 그들이 그대로 따랐기 때문이다. (새번역)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북이스라엘이 망한 진짜 이유는, 북이스라엘의 왕들과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왕들도 큰 책임이 있지만, 백성들 또한 큰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북이스라엘의 멸망은 어느 한쪽의 책임이 아니고 모두의 책임이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한국 교회의 상황에 적용하고 싶습니다. 한국 교회가 이지경이 된 것이 누구의 잘못이고, 책임일까요? 단지 목회자들의 책임이고 잘못일까요? 아닙니다. 목회자의 책임이 크지만, 한국교회 성도들의 책임 또한 큽니다.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크리스천 다움을 잃어버리고,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타락했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이 지경이 된 것이지, 어느 한쪽의 책임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되려면 목회자든, 성도든, 각자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크리스천 다움을 회복해야 합니다. 목회자는 목회자 다워야 하고, 성도는 성도 다워야 합니다. 이걸 회복한다면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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