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화가 날 정도로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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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10-18 | 조회수 | 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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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요 성경 세미나 시간에 나누었던 열왕기상 21장의 말씀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북이스라엘의 왕들이 약 20명이 있었는데, 그 중에 가장 악하고 나쁜 짓을 많이 한 왕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바로 아합 왕입니다. 아합 왕의 아내는 두로의 공주 이세벨이었는데, 이세벨의 가정은 바알을 열정적으로 섬기는 가정이었습니다. 이런 아내를 맞이 했으니 믿음이 없는 아합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을 섬기는 사람이 되었고, 아예 이스라엘 전체를 바알의 나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이세벨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살인도 서슴없이 저지르는 악한 여자였기 때문에 이런 영향이 아합에게도 미쳐서, 아합 또한 악한 짓을 많이 하는 왕이 된 것입니다. 이런 아합 왕에게 하나님이 큰 재앙과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아합과 이세벨이 비참하게 죽을 것이고, 아합의 가문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이런 엄청난 심판의 말씀을 듣고 아합 왕이 어떻게 하는지 아십니까? 그 동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했지만, 이번 에는 달랐습니다. 열왕기상 21:27절을 보면 하나님이 심판한다는 말씀을 듣고 아합 왕이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고, 금식을 합니다. 또 잘 때도 베옷을 입고 자고 슬픈 얼굴을 하고 다녔습니다. 이런 행동은 하나님께 회개를 한다든지, 아니면 엄청 슬픈 일이 있다든지, 괴로운 일이 있을 때 하는 행동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듣고 아합 왕의 마음이 매우 슬프고 괴로웠던 것 같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이런 아합 왕을 보고 어떻게 하는지 아십니까? "너는 아합이 내 앞에서 겸손해진 것을 보았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손해졌기 때문에, 나는 그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에게 재앙을 내리지 않고, 그의 아들 대에 가서 그 가문에 재앙을 내리겠다." [왕상 21:29, 새번역] 아합이 조금 겸손해지고 슬퍼하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그를 긍휼히 여기셔서 아합의 집을 쓸어버리겠다고 한 심판을 그의 아들의 때로 미루십니다. 여러분은 이걸 보면서 어떤 마음이 드십니까? 저는 솔직히 화가 났습니다. 아합은 가장 악한 왕이잖아요. 그런데 조금 겸손해지고 슬퍼한다고 하나님이 긍휼을 베풀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게 이해도 안 되고, 화가 좀 나더라고요. ‘하나님, 이게 뭡니까? 긍휼을 베풀 사람에게 베풀어야지 이러면 됩니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한참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이런 마음을 주셨습니다. ‘얘야, 너는 이런 말씀을 보면 화가 나지? 그런데 그거 아니? 내가 너한테도 이런 긍휼을 베풀고 있어’ 사랑하는 교회 가족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가 화가날 정도로 긍휼이 많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그 긍휼은 남한테만 베풀어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도 베풀어 주고 계십니다. 이걸 잊지 않고 늘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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