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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도네시아 선교 편지
등록일 2025-09-20 조회수 338
오늘은 인도네시아 선교 편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오랜만에 편지가 왔는데, 잘 읽어보시고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용이 많아 편집해서 올려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소중한 동역자님!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풍요로운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늘 기도와 사랑으로 저희와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저희 가족 모두 평안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신발끈을 다시 묶으며
지금 저희는 잠시 인도네시아 사역지를 떠나 전주에 머물며 재정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멀리 그리고 오래달리기 위해 잠시 멈춰서서 흩어진 마음을 다잡고 좁아졌던 시야를 넓히는 귀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2. 주님만 신뢰하며
처음에는 모든 사역을 잠시 내려놓고 떠나는 것이 주저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사역은 너희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저희의 마음을 다독여주셨습니다.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으로 모든 것을 맡기고 이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열린 무슬림들과의 만남, 새롭게 믿음을 고백한 이들과의 소그룹 모임, 이제 막 시작한 장학 사역과 대학생 성경공부, 그리고 교회 개척을 위한 현지 목사님과 나누던 귀한 교제까지, 저희가 애쓰던 모든 사역을 잠시 주님께 맡기고 왔습니다.
 
3. 짧은 훈련 이야기
지난주에는 훈련 동기들과 함께 전라도와 충청도의 여러 기독교 유적지를 방문했습니다.
복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희생하신 초기 선교사님들과 성도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큰 감동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저희 또한 인도네시아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역사를 써 내려가기를 소망합니다.
이 귀한 재정비의 시간은 11월 26일까지 이어지며, 12월 첫째 주에는 다시 인도네시아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4.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100명의 중보기도자를 만날 수 있도록
2) 하나님의 나라를 삶으로 살아내며, 현지 교회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사역을 지혜롭게 감당하도록
3) 새신자 모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영혼들이 주님께 나아오도록
4) 훈련을 통해 잘 준비되어 사역을 더욱 탁월하게 감당하도록
5) 양가 어머님의 건강과 대학을 졸업한 딸 윤진이의 진로를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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