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야긴과 보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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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6-28 | 조회수 | 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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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수요세미나 때 전한 말씀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너무 귀한 말씀이라 우리 교회 가족들의 마음에 꼭 새겼으면 합니다. 열왕기상 7:13-22절을 보면 솔로몬 왕이 성전을 건축할 때 두로의 최고 기술자인 히람을 고용해서 성전 입구에 큰 놋기둥 두 개를 세웁니다. 크기가 어느 정도냐면 높이가 약 9m 정도고, 두께는 6m의 줄을 두를 수 있는 크기입니다. 그리고 그 기둥 위에 그물 모양과 석류, 백합화 같은 꽃 모양을 만들어서 올렸습니다. 그 당시에는 최고의 기술로 만든 대형 놋기둥이었습니다. 이런 기둥을 성전의 입구에 세운 것이죠. 솔로몬이 그걸 보고 굉장히 기뻐하면서 그 기둥의 이름을 붙이는데, 뭐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야긴과 보아스’ 라고 붙입니다. 야긴은 ‘하나님이 세우리라’ 그리고 보아스는 ‘하나님께 능력이 있다.’ 그런 뜻입니다. 그러니까 이 둘을 합치면 이 성전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뜻이 됩니다. 저는 이걸 보면서 솔로몬의 겸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뭔가 큰 업적을 세우면 대부분 자기 이름을 내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사울 왕은 아말렉과 승리한 후에 자기 기념비를 세우려고 하잖아요? 솔로몬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었습니다. 솔로몬의 최고 업적은 당연히 성전 건축입니다. 다윗도 하지 못한 것을 했으니, 얼마나 큰 업적입니까? 그래서 솔로몬은 성전의 상징인 두 기둥의 이름을 이렇게 지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다윗과 솔로몬’ 또는 ‘솔로몬의 능력, 솔로몬의 위대함’ 얼마든지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이름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그렇게 하지 않고 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합니다. 자기는 쓰임 받은 도구에 불과하고,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이 친히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겸손합니까? 사랑하는 교회 가족 여러분,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이런 겸손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솔로몬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이 친히 하십니다. 그러므로 쓰임 받는 우리는 주님 앞에 언제나 겸손해야 합니다. 주님의 일을 할 때 야긴과 보아스를 기억하며, 겸손한 일꾼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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