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대통령의 실수를 보고 깨달은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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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4-12-07 | 조회수 | 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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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밤, 온 국민이 놀랬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많이 놀라셨죠? 저도 많이 놀랬습니다. ‘한 밤중에 이게 뭔 일인가? 혹시 전쟁이라도 났나? 아니면 쿠데타나 어떤 반란이 일어났나?’ 등등 무슨 일인지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비상계엄은 다음날 새벽, 2시간 만에 해제되었습니다.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내린 비상계엄 해프닝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4일이 지난 토요일 오전에 대통령의 공식적인 사과가 있었습니다. 다들 보셨죠? 저도 봤는데, 사과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국민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절박해서 이런 실수를 했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립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보다가 한 단어가 마음에 꽂혔습니다. '절박해서....’ 사람은 누구나 절박해질 때가 있습니다. 먹고 사는 것이 힘들어서 절박해질 때가 있고, 돈이 없어서 절박해질 때가 있고, 아이를 키우다가 절박해질 때가 있고, 몸이 아파서 절박해질 때가 있고, 내 마음대로 어떤 일이 안 돼서 절박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가장 조심해야 합니다. 누구든 절박해지면 이성을 잃기 쉽고, 실수하기 쉽고, 더 나아가 죄를 짓기도 쉽습니다. 절박해서 도둑질을 하는 사람이 있잖아요? 절박해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고 죄를 짓는 사람이 있습니다. 절박하면 누구든 그럴 수 있습니다. 나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러나 절박해서 한 행동이라고 그 행동이 정당화될 수는 없습니다. 절박해도 지킬 것은 지켜야지, 절박하다고 도둑질을 하면 되겠습니까? 죄를 지으면 되겠습니까? 절박해서 한 실수도 실수고, 절박해서 지은 죄도 죄인 것입니다. 다윗도 죽을 만큼 절박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자기와 함께한 사람들이 다윗을 돌로 쳐 죽이려고 했습니다. 사람들의 배신, 죽음의 위협, 극심한 두려움 등등 얼마나 절박한 상황입니까? 그러나 다윗은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삼상 30:6]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절박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런 절박한 때에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기를 내서 다시 일어납니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닐까요? 사랑하는 교회 가족 여러분, 절박할 때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을 의지하고 다윗처럼 다시 일어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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