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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수 김호중 사건을 보면서...
등록일 2024-05-25 조회수 376
오늘은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가수 김호중 사건에 대해 몇 자 적어 보려고 합니다.
방송을 보셔서 다 아시겠지만, 김호중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던 택시와 충돌한 뒤 현장을 달아났습니다. 뺑소니죠. 그후 매니저가 김호중씨의 옷을 입고 경찰서에 가서 자신이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 끝에 운전자가 김호중씨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그러자 경찰이 출석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고 있다가, 17시간이 지난 뒤 경찰서에 찾아가 조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김씨는 사고 직후 경기도의 한 호텔로 이동했고, 근처 편의점에서 캔맥주 4캔을 구입한 흔적도 발견됐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속이기 위한 조취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듯 김호중씨는 음주운전 의혹에도 불구하고 거듭해서 음주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심지어 한 매체에서 사고 전 CCTV를 공개하며 “김호중이 휘청였다”고 보도하자, 소속사 측에서 입장문을 내며 “김호중은 유흥주점에 지인에게 인사차 들렸을 뿐, 음주를 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 ‘휘청이다’ 등 주관적인 표현을 사용한 점에 유감을 표한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사흘 뒤인 19일, 창원 콘서트를 마친 뒤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김호중씨는 “음주 운전을 했다.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면서 “저의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많은 분께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했습니다.
또한 소속사 측 역시 “김호중 논란과 더불어 당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최초 공식 입장에서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숨기기에 급급했다. 진실되게 행동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김호중씨와 소속사 대표 등이 구속되었습니다.
저는 이 사건을 보면서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게 뭐냐면, 아무리 숨겨도 죄는 반드시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2:2절에 보면 예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사랑하는 교회 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말씀처럼 모든 것은 다 드러납니다. 때가 되면 선행도 다 드러나고, 악한 죄도 다 드러날 것입니다. 만약 이 세상에서 드러나지 않는다면 주님 앞에 섰을 때 다 드러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합니다. 죄를 조심하고 두려워할 줄 아는 교회 가족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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