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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개구리 성도가 되지 맙시다~
등록일 2024-04-20 조회수 417
오늘은 수요 세미나 시간에 은혜받은 말씀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제가 큰 은혜를 받았는데, 여러분에게도 귀한 은혜의 말씀이 되길 소망합니다.
요즘 수요 세미나 시간에 사무엘상을 공부하고 있는 것은 다 아시죠?
벌써 6장까지 공부했는데, 6:19절에 보면 안타까운 일이 일어납니다.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언약궤가 다시 돌아오자 벧세메스 사람들이 돌아온 언약궤의 뚜껑을 열고 그 안을 들여다보다가 많은 사람이 죽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언약궤는 정해진 사람만 만질 수 있고, 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만약 이걸 어기면 죽는다고 말씀하셨는데, 벧세메스 사람들은 그걸 알고도 어긴 것 입니다.
19절에 보면 이 일로 죽은 사람이 5만 가로치고, 70명이라고 되어 있는데, 어떤 사본에는 5만 70명, 또는 5만명, 또는 70명으로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많은 학자들은 70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당시는 큰 도시도 인구가 몇 만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벧세메스에서 5만명이 죽었다는 것은 너무 큰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이 일로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여러분은 이걸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지 말라면 하지 않는 것이 복이구나.’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하라고 하면 안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합니다. 이게 사람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몇 달전에 우리 시우하고 청와대 구경을 갖다 왔습니다. 처음 가보니까 신기하더라고요. 홀 하나가 우리 집보다 더 크고,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웅장하니까 꾀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구경을 하다 보니까 어떤 문에 이렇게 써있는 거에요. ‘열지 마세요’
그런데 이상하게 그걸 보니까 오히려 더 열고 싶더라고요. ‘여기는 뭘 숨겨 놨나? 혹시 비밀통로인가?’ 그러면서 너무 궁금해지길래 열어 봤어요. 그랬더니 그냥 계단이었습니다.
그러자 직원이 저를 보고 ‘거기 문 열지 마세요. 그러면 안 됩니다.’ 그러는 거에요.
그때 우리 시우가 정색을 하면서 ‘아빠는 왜 그걸 열어 가지고 저런 말을 들어, 열지 말라고 하면 열지 말아야지’ 그러는 거에요.
저는 이번주 수요일에 6:19절 말씀을 보다가 그때가 생각났습니다. 그러면서 ‘그래,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말아야 복이고, 하라고 하면 해야 복이구나!’ 그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사랑하는 교회 가족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하게 순종하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은 어린아이처럼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않고, 하라고 하면 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청개구리 같은 성도가 되지 말고, 단순하게 순종하는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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