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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봄 심방, 꼭 받으세요!!
등록일 2024-04-06 조회수 418
오늘은 심방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몇 년 전에 목회칼럼에 쓴 글인데, 다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올려 드립니다.
 
『벌써 4월입니다.
3월까지는 왠지 늦추위가 있을 것 같은데 4월이 되면 따뜻한 봄이 생각납니다.
이제 따뜻한 봄과 함께 아름다운 꽃들도 많이 피고, 나무마다 새싹도 올라오겠죠.
생각만 해도 즐겁지 않습니까?
 
이렇게 만물이 소생하는 즐거운 봄이 되면 저는 바라는 것이 생깁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교회 가족들의 믿음도 봄과 함께 소생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움츠려있던 믿음이 다시 소생해서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해마다 봄이 되면 부푼 기대를 가지고 봄 심방을 다닙니다. 봄 심방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속에 움츠려있던 믿음을 깨우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실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심방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성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제가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만해도 목사님이 심방 오시는 것 자체가 기쁨이고 감사였습니다. 혹시 시간이 없어서 우리 집은 못 오시지 않을까? 살짝 걱정하며 기다리던 때가 그때였습니다.
그러니 심방을 할 때 얼마나 은혜가 넘쳤겠습니까?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은 심방의 기쁨과 감사가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심방을 기쁨으로 여기기보다 귀찮게 여기고, 감사하기보다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심방을 꺼리는 성도들이 늘고 있는 것이죠. 이런 현상은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입니다.
 
심방을 통해 목회자와 성도가 깊은 이야기도 하고, 서로의 속마음도 나누다 보면 정말 친밀한 관계가 됩니다.
또 신앙생활을 하면서 생긴 오해도 풀게 되고, 함께 먹고 마시며 진정한 가족이요, 동역자가 되는 귀한 시간이 심방입니다. 그러니 심방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사랑하는 교회 가족 여러분!
심방을 너무 부담스럽게 여기지 마십시오. 목회자와 소통하는 귀한 시간,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는 감사의 시간으로 여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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