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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4년 새해, 파국에서 온 선교편지
등록일 2024-02-17 조회수 499
오늘은 2024년 새해에 파키스탄에서 온 선교편지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항상 선교사님과 선교편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내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마태복음 25:21)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시는 일은 결코 크거나 작거나의 문제가 아닙니다.
충성되이 순종하는 자에게 더 큰 일을 맡기시는 분이심을 믿고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1. 겨울여행
삼형제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년 반만에 라호르를 벗어나 다른 곳을 간다는게 설레었습니다.
라호르의 겨울은 가장 추울 때가 5~7도이고 영하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눈을 볼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눈을 구경하기 위해 북쪽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저희도 몇 년 만에 눈을 보기 위해 북쪽 스왓트에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눈이 오지 않아 추위만 경험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가족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2. 비자문제
비자는 우리에게 부담을 넘어 무게로 다가옵니다.
감사하게도 비자신청 한달 반만에 가족 모두 비자를 받았습니다.
사실 이번에도 둘째 다엘이만 비자가 나오지 않았었는데 일주일 만에 다행히 나왔습니다.
이 땅에서 다시 1년의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3. 행복마을과 사역들
작년 성탄절은 참 어렵게 행복마을에 구제사역을 했습니다.
물가가 계속 오르는 탓에 한정된 제정으로 섬겨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추위에 떠는 아이들이 걱정되고 눈에 밟혀 물품을 조금 줄이더라도 아이들에게 겨울옷을 하나씩 나누어 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따듯하게 입고 다니는 모습에 제 마음도 따듯해졌네요.
2월부터 성경공부를 다시 시작합니다.
이 땅에 부흥을 위해 작은 예수들이 많이 세워져야 합니다.
성령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하며 평화의 사람들을 준비시켜 주시고 지치지않고 건강하게 그리고 게으르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섬기는 자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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