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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년의 기도??
등록일 2023-09-23 조회수 657
지난주에 중고등부 학생들이 특송을 했습니다. ‘청년의 기도’ 라는 찬양을 했는데, 학생들이 부르니까 굉장히 은혜가 되더라고요. 집에 가서 다시 들어보니 가사가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가사를 한번 읽어 보세요.
 
‘내게 주신 모든 것 주께 감사드리며, 많은 재물보다 더 복음을 선택하고,
화려한 길 아니라 진리의 길을 걷는, 거룩한 주 예수의 청년 되게 하소서.
 
불의로 얻는 복은 당당히 포기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정결한 그릇되어
이 땅에 날 보내신 하나님의 뜻대로, 주 영광 위해 사는 청년 되게 하소서.
 
내 이름 내려놓고 예수의 이름 들고, 어둔 세상 속에서 작은 생명 빛 되어
천하보다 소중한 한 영혼 살리는 삶, 예수님 닮아가는 청년 되게 하소서.
 
때론 연약해져도 방황 않게 하소서, 세상 험한 파도에 낙심 않게 하소서
청년의 시절 지날 때 날 지으신 주님 뜻대로, 하나님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하는 삶
그렇게 살길 기도합니다.’
 
어떻습니까? 너무 감동이 되는 가사가 아닙니까? 정말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유튜브에 있는 댓글을 보니까 거의 대부분 이런 글이 달려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런 청년으로 자라게 하소서’
‘우리 청년들이 찬양 가사대로 그렇게 살아가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 자녀가 이런 청년으로 성장하길 소망합니다’
 
이게 믿는 부모의 마음이겠죠. 이런 마음을 갖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자녀만 그렇게 살고, 우리 교회 청년만 그렇게 살면 될까?
내가 먼저 그렇게 살아야지!!!’
이 찬양의 제목은 청년의 기도지만, 이것은 비단 청년만의 기도가 아니고 믿는 자의 기도가 돼야 합니다.

사랑하는 교회 가족 여러분, 자녀의 믿음도 중요하고, 가족의 믿음도 중요하지만, 내가 먼저 믿음의 사람이 될 때 우리의 가족과 자녀들이 믿음의 사람이 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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