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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비아 최악의 홍수
등록일 2023-09-16 조회수 600
요즘 뉴스를 보면 가장 마음 아픈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리비아 홍수 소식입니다.
여러분들도 보셔서 아시겠지만 사망자가 현재 6,000명 정도인데, 최대 2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리비아의 상황을 올려드릴테니, 잘 읽어보시고 리비아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2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당국자의 발언이 나왔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수는 6000명이지만, 실종자가 1만명에 달하고 생존 가능성이 희박해 인명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가디언·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압둘메남 알-가이티 데르나 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알아라비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홍수로 이 지역에서만 18,000명에서 최대 2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데르나의 인구는 10만명가량인데, 이 추정치대로라면 주민 5명 중 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10일 폭풍 다니엘이 몰고 온 폭우로 데르나의 댐 두 곳이 붕괴하면서 대홍수가 발생했다. 댐에서 흘러나온 물로 인해 도시의 20% 이상이 물살에 휩쓸렸다. 실종자 상당수는 지중해 쪽으로 휩쓸려 간 것으로 전해진다. 리비아 동부 행정부의 히켐 치쿠아트 민간항공장관은 "바다에서 끊임없이 수십구의 시신이 떠밀려 오고 있다"며 "재건에 수십억달러가 들 것"이라고 말했다.
구호활동 네트워크를 이끄는 파리스 알 타예는 뉴욕타임스(NYT)에 "우리가 본 광경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며 "바다에는 시신이 떠다니고 가족 전체가 사망해 아버지와 아들, 형제들의 시신이 겹쳐 쌓여 있었다"며 "주민들이 집 안에 있는 채로 건물 전체가 물속으로 끌려 들어갔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사망자가 쏟아지면서 당국은 질병 확산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시신을 집단 매장하고 있다.
데르나 주민들은 기존 병원들이 임시 영안실로 변하자 야전병원을 마련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재민도 3만명 이상 나왔다. 홍수로 인해 도로 등이 파괴되면서 구조대의 접근이 어려워 생존자들은 식수와 식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사회는 리비아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페인은 리비아의 홍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100만유로(약 15억원)를 기부했다. 영국 역시 100만파운드 상당의 지원안을 발표했다.
유엔은 중앙긴급대응기금 중 1000만달러(132억원)를 리비아 대홍수 참사 대응에 쓰기로 했다. 카타르, 튀르키예 이탈리아,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는 구조대를 급파하는 등 인도적 지원에 나섰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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