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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의 부활절 풍습들
등록일 2023-04-08 조회수 640
 
부활절은 성탄절과 마찬가지로 세계 각국의 축제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의 탄생만큼이나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세계 각국의 부활절 축제나 풍습에 대해 아시나요?
먼저 미국에는 ‘계란 굴리기’가 있습니다. 계란 굴리기는 경사로에 계란을 굴려 목표 지점에 가장 먼저 보내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입니다. 그런데 계란이 굴러가는 동안 깨지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부활절 계란 굴리기는 19세기 초, 미국 4대 대통령의 영부인인 돌리 매디슨(Dolly Madison)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백악관의 잔디에서 천진난만하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TV에 보도되면서 이 행사는 부활절의 대표적인 풍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이탈리아 사람들은 큼지막한 계란 모양의 초콜릿 만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한다고 합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012년에 초대형 초콜릿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계란 초콜릿의 높이는 무려 2.2m 나 되고, 무게는 250kg 이었다고 합니다. 엄청나죠?

또한 헝가리에서는 부활절에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물을 뿌린다고 합니다.
물을 뿌리는 의미는 복을 기원하는 행위라고 하네요. 그래서 부활절만큼은 여자들이 물벼락을 맞아도 기분 좋게 웃고, 양동이를 든 남자들을 따라온 민속악단의 연주에 맞춰 춤까지 춘다고 합니다.

이런 풍습은 헝가리뿐만 아니라 리투아니아와 폴란드 등 동유럽 각지의 국가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세계 각국에는 나름대로 부활절 축제나 풍습이 있습니다.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축제를 즐기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부활절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의 고난과 희생이 없었다면 주님의 부활도, 우리의 부활도 없습니다.
부활절을 마음껏 즐기고 기뻐하되,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린도전서 15: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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