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파키스탄 선교사님 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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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2-07-02 | 조회수 | 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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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키스탄 선교사님의 선교편지를 함께 나누겠습니다. 지금은 한국에 나와 계신데, 나오기 직전에 보낸 편지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삶의 이야기 요즘 파국의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정말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파국은 이상기온으로 수십년 만에 봄 없이 찾아온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운지 음식도 물도 마음껏 마시고 먹을 수 조차 없을 만큼 조심해야 합니다. 얼마나 더우면 정부에서 여름 방학을 앞당긴다고 발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기 공급도 원활하지 못해서 더위에 지치고 쓰러지고 병들고… 거기에다 콜레라가 창궐하고 있습니다. 가난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폭염은 참으로 가혹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더위 때문이 었을까요? 저희 가족은 삼형제가 돌아가면서 한 주씩 아프더니 다음으로 아내가 심하게 2주를 그리고 제가 한 주를 이렇게 한 달 동안 정말 고생을 했습니다. 특히 아내가 2주 정도 아프면서 너무 고생을 했습니다. 하루는 새벽에 심한 경기를 일으켜서 아이들도 놀라고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삼형제는 엄마가 어떻게 되는 줄 알고 울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결국 응급실로 달려가서 진료를 받았지만 이마저도 이슬람 금식 라마단이 끝나고 ‘이드’ 명절기간이라 의사들도 없어서 응급실에서도 특별한 조치가 없이 진통제만 투여했습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에 일상으로 천천히 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너무 감사하지요! *사역 이야기 파국은 심각한 경제난으로 위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중국의 일대일로 때문에 국가 빚이 어마어마합니다. 스리랑카에 이어 두번째 디폴트 국가이며 물가 상승률도 14%나 됩니다. 거기에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그리고 러•우 전쟁까지…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임한 칸 총리가 지난 달 말에 퇴출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잠잠하던 테러도 이번 한달 동안 4번이나 발생했습니다. 중국인과 정부에 대한 테러인데 중국인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우리에게는 조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여러 어려움이 더해지다보니 구제사역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2주 전에 40가정에 밀가루를 나누었고, 지난주에는 45가정에 밀가루를 나누었습니다. 더위와 여러 어려움을 없애줄 순 없지만 이길 수 있도록 격려하며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음에 윗분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작은 것이지만 이들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안식월 올해는 저희 가정이 안식년을 갖는 해입니다. 가족들이 모두 지쳐있어 안식월 차 한국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저희 부부의 건강 체크와 또 제가 매일 먹어야 하는 갑상선약 구입과 여러 일정들을 잘 마치고 다시 파국에 귀임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재회를 기대하며 파국에서 평안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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