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게시판

 홈 > 게시판 > 선교게시판
게시판 글보기
제목 파키스탄에 주님의 온전한 사랑을!! (2015년12월4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12-08 조회수 351


쌀람지~~^^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한국은 김장과 연말 행사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겠네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 해를 맞이하는 우리 삶 중심에 주님 한 분이 우뚝 섰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서 연말이 실감이 않나네요^^. 특히 나라 특성상 주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축제의 분위기 보다는 일상의 연속선상에서 있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생각 끝에 이곳 중고 시장에서 크리스마스 물품들을 찾아 구입해서 분위기로 만들어 보려 합니다. 쉽게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유^^

기분을 내기 위함 보다 아이들에게 선물 받는 날이 아니라 그 날이 어떤 날인지 함께 이야기꽃을 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주인공이 빠진 우리만 즐거워하는 축제가 아니라 주인공이 마땅이 축하 받는 날이 되도록 우리도 힘써봅시다~^^


 가정이야기
 한 사람이 아프면 전염병처럼 가족 모두가 같은 병으로 고생을 하게 됩니다. 얼마전 장염과 눈병으로 홍역을 치룬 뒤 조금씩 건강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빠진 날이 많았던 학교생활이 이제는 규칙적으로 다니기 시작했고, 저희도 하루가 멀다고 아파 몸져 누워있던 생활에서 언어 공부로 보내는 시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곳에 온지 두 달이 넘어 가다 보니 아이들의 머리도 제법 길어 현지인 이발소를 갔습니다. 여기 계신 선생님들도 현지 이발소를 다니시길래 큰 걱정 없이 갔더랬죠. 근데 이게 웬일~ 얘들 머리를 헬멧 머리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로봇처럼 곡선 없이 모두 직각으로, 우리에게 웃음을 주긴 했지만 다음에는 가지 않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집에 왔습니다.


( 현지 이발소에서 로봇 헬멧으로 변신 중)

(형제는 용감하다, 스즈끼 타고 아침등교)
 용달을 개조해서 뒤에 아이들을 실고 다니는 차를 스즈끼라함

 (한국 짜장라면 흡입 중)

(대중교통 수단인 렉샤 안에서)

(파국 아침 풍경)

  

사역이야기
 가정생활과 언어 공부만 하다 보니 가끔은 사역을 하고픈 욕구가 올라옵니다. 센타를 통해 영혼들을 지속적으로 만나고, 복음 전하고, 케어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방법은 이곳에서는 효과적이고 접촉하기에 안전한 방법입니다.

 그 동안 사역자로 지내면서 몸에 베인 것일까요? 사역을 하고 복음으로 달리고픈 갈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열심히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복음을 들고 어딜 향해 달려 나갈지가 더 중요합니다. 방향을 잡고 정하는 그 중요한 시기에 있는데 정확한 방향을 모르고 무작정 뛰려고 하는건 아닌지.. 그래서 더 기도하게 되고 더 성령님께 집중하고.. 인내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많이 움직이고 활동을 해야 사역을 하고 있다고 은연중에 생각하게 됩니다. 저 또한 그것에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기다리며 준비하는 이 시기가 의미 있게 다가오기 보다는 가시적으로 보여지고 드려지는 사역을 하고 싶은 걸 보면 말이죠.. 그리고 결국 이 모든 일은 내가 할 수도 없는 것인데 말입니다..

 저의 내적인 갈등과 상관없이 주님은 이 땅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이 어떠한지 조금씩 보이고 계십니다. 이 땅을 경영하고 계시는 주님의 일하심을 조끔씩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인내하며 영혼의 때를 기다리려합니다!

 무능한 나를 보면 답이 없지만 유능한 그분을 보면 길이 보입니다. 그래서 나의 속도를 버립니다. 나의 욕구를 버립니다. 나의 계획과 경험 그리고 나의 감정을 모두 십자가 앞에 버립니다. 그리고 다시금 복음으로 채웁니다!! 다시금 주님으로 섭니다!! 그 분이 일하시도록 나를 죽입니다!! 주님이 일하시면 그 길이 가시밭길이라도 믿음과 순종으로 따라 가렵니다!!

 선교사이기 때문에 복음을 깔고 가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복음으로 날마다 살아야 합니다. 내 안에 복음이 능력이 되지 않고 날마다 나에게 감격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면 빨간불이 들어 왔다는 신호입니다. 적색 신호 앞에 나를 쳐 다시금 복음으로 서려 합니다.

 무엇을 하는 것에 비중을 두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무엇으로 채워졌는지 바라보려 합니다.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희 부부에게 기도로 힘을 실어 주십시오! 날마다 복음으로 살아가고, 나를 살린 그 복음이 이 땅의 영혼과 나라를 살리는데 사용되어질 수 있도록 중보 부탁드립니다.


(경찰서에 5시간 동안 잡혀있었네요 ^^;)

 ( 같이 경찰서에 잡혀 온 아이들, 대단함~!!)

(한국 사역자들끼리 예배드림, 아이들도 예배 후 활동)

(아이들이 학교 가는 시간에 다른 아이들은 쓰레기장에서 놀거나 일함)

        
         
기 도 제 목

- 12월 중순에 비자를 연장해야 하는데 진행 모든 과정이 순적할 수 있도록 .
  더불어 재정도(120만원) 채워지도록.

- 초기 정착이 안정적으로 되어지고 영적인 공격으로 지켜지고 보호될 수 있도록.

- 여기는 남녀노소 뺨때리는게 일상이여서 아이들이 하루에 몇 대씩 맞고 옵니다. 아이들이 마음 어려워하는데 상처가 되지 않고 이들을 향한 긍휼한 마음이 부어지도록.

- 언어 공부에 더욱 열심을 내고 모든 가족이 언어의 능한자 될 수 있도록.

- 복음으로 감격하고 날마다 복음으로 살아가도록.

- 생명을 살리는 복음이 이 땅 가운데 편만히 증거되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가 허다히 세워지도록.

- 앞으로 구체적인 사역들이 기도와 성령의 인도하심대로 준비되어 지도록(재정, 돕는 자, 장소)


    ∼∼  미리 크리스마스 ∼∼♡♥

 

 

⦁파송교회: 굳센 교회, 기쁨의 교회                                                   
⦁파송단체: 침례교해외선교회(FMB)                                                      
 

  • 목록
이전글
눈물의 땅! 파키스탄에 주님의 사랑을(2015년 11월 10일)
다음글
파키스탄에 주님의 온전한 사랑을!! (2016년1월6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