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함께 나누고 싶은 큐티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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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강근 | 등록일 | 2015-12-03 | 조회수 | 296 |
사랑하는 친구들교회 가족여러분!! 큐티는 잘하고 계신가요? 매일 큐티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큐티를 하는 사람만이 영적인 성장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매일 먹는 밥~ 한끼 쯤 굶으면 어때 하시는 분들 많죠? 예, 저도 가끔 그럽니다. 그러나 매일 먹는 밥~ 한달 쯤 굶으면 어때 하시는 분은 한분도 없을 겁니다.ㅎㅎ 혹시 여러분의 영혼이 한 달을 굶었을까봐 심히~~ 걱정이 됩니다.^^ 오늘은 시편 46편을 함께 나눌까 합니다. 1절부터 3절 말씀인데요, [시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 46: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시 46: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 지 아니하리로다. 아마 누구나 한번쯤은 길을 가다가 소나기를 만난 적이 있을 겁니다. 저도 예전에 친구들과 함께 남산에 갔다가 폭우같이 쏟아지는 소나기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우리들은 소리를 지르면서 큰 나무 밑으로 피했습니다. 그러나 비가 얼마나 거센지 나무 틈으로 비가 쏟아지자 다시 비를 피할 곳을 찾아 뛰기 시작했습니다. 한참을 뛰어서 어떤 건물의 처마 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제서야 안도의 한 숨이 나오더군요~ ‘휴~~ 다행이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뜻하지 않은 고난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여러분은 어디로 피하나요? 혹시 피난처를 찾아 여기저기 뛰어다니지는 않습니까? 그렇게 뛰어봤자 여러분이 찾은 피난처는 비가 새는 허름한 피난처일 뿐입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이 말씀은 경험에서 나온 고백임이 분명합니다. 아마 시편기자는 자신에게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이리저리 바쁘게 뛰어다녔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뛰어도 안전한 피난처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모두 비가 새는 피난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고백하면서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 도움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시편기자의 마음에 두려움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에게 닥친 어떤 고난 때문에 심히 두렵습니까? 하나님께 피하십시오! 오직 하나님만이 안전한 피난처입니다. 큐티책을 붙들고 날마다 씨름을 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