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월 달에 있는 3가지 행사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잘 숙지 하셔서 간절히 기도해 주세요.

먼저 오늘예배 말씀은 우즈벡에서 선교를 하시는 서*규 선교사님이 전해 주십니다.
작년에 잠시 한국에 나오셨을 때 우리교회에 오셔서 선교에 대한 도전을 주고 가셨는데, 이번에 안식년을 맞아 다시 만나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특히 이번 방문은 혼자 오시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오기 때문에 우리 교회 가족들과 더욱 친밀한 교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선교사님 가정과 교제만 나누고 헤어지면 안되겠죠?
당연히 기도의 섬김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선교사님 가정을 위해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선교사님 가정을 사용하셔서 우즈벡에 놀라운 복음의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기도제목은 교회 홈페이지 선교게시판에 있으니 참고하셔서 반드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7월 17일 저녁에 있는 새 생명축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좋은 강사가 오더라도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겸손하게 엎드려 간절히 구할 때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이번 새 생명축제에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과 능력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선포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 우리교회 가족들의 심령에 부흥이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시고, 우리가 전도하고자 하는 분들이 함께 와서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셋째,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 여름캠프가 있습니다.
어느 교회든 어린이 여름캠프는 으레 1년에 한 차례씩 하는 형식적인 행사로 끝날 때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어린 영혼들에게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교회를 망치는 일이며, 더 나아가 한국교회를 망치는 일입니다.
어떤 통계에 따르면 오늘날 한국교회에 어린이 예배가 없는 교회가 50%를 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심각한 일입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교회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하여 다음세대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힘써 양육하고, 어린이들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기도해야 할 제목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선생님들에게 믿음과 지혜, 건강을 허락해 주셔서 이번 캠프에 모든 것을 쏟아놓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로 동역하는 교회가족 여러분들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