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우리나라의 21대 대통령이 새롭게 선출되었습니다.
어떤 후보를 지지했건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었고, 우리 모두는 한배를 탄 운명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가 다시 회복되고 일어나기 위해 모든 크리스천들이 우리나라와 새로운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함께 기도할 제목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우리나라에 다툼이 사라지고, 나라가 다시 평안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지면 망하고, 어느 도시나 가정도 서로 갈라지면 버티지 못한다.’ [마태복음 12:25, 새번역]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서로 다투는 나라, 민족, 공동체는 다 무너진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그만 다투어야 합니다. 정치적인 이념이나, 서로의 생각이 다르다고 계속 다투고 싸우면 우리나라는 결국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다툼이 사라지고 나라가 평안해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새로운 대통령이 하나님과 죄를 두려워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죄의 삯은 죽음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로마서 6:23, 새번역]
 
로마서 말씀에 보면 죄의 삯은 죽음이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는 우리를 죽음으로 몰아갑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이 하나님과 죄를 두려워하며 살 듯이,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대통령도 하나님과 죄를 두려워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이 하나님과 죄를 두려워한다면 5년이라는 임기 동안 깨끗한 정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역대 대통령 중에 죄를 짓고 감옥에 가는 대통령이 더러 있었는데, 이번 대통령은 깨끗하게 일을 하고 물러나는 깨끗한 대통령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반성경적인 법안들, 예를 들어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라든지, 동성결혼 같은 법안들을 통과시키는 죄를 짓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3) 새로운 대통령에게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 주세요.
 
열왕기상에 보면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셔서 나라를 훌륭하게 통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대통령에게 하나님의 지혜를 주사 우리나라를 아름답고,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로 만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