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아름다운 예배를 위하여
- 작성자:이강근 | 조회수:549 | 등록일:2016-08-09 오후 7: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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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끔 이야기를 하지만 저는 우리교회 예배가 너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것이 완벽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많은 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간구할 때 마다 더 큰 은혜를 부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특히 우리교회 찬양팀이 찬양을 할 때 은혜를 많이 받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알다시피 우리교회 찬양팀은 부족한 것 투성입니다.
싱어도 두 명밖에 안되고, 악기도 많지 않고, 그나마 악기도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찬양팀을 통하여 큰 은혜가 임하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우리교회 찬양팀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가 임하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그러나 찬양팀을 통하여 은혜가 임하는 것은 비단 찬양팀 만의 몫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야 계속적인 은혜를 맛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교회 가족들에게 몇 가지 제안을 드릴까합니다.
첫째, 찬양을 부를 때 마음을 다해 열정적으로 부르십시오.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할 때 바지가 벗겨지도록 찬양을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다윗과 같이 열정적으로 찬양을 부를 때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둘째, 찬양팀을 위해 중보기도를 해야 합니다.
찬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닙니다. 찬양은 하나님을 향한 예배이며, 내 신앙의 고백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찬양이 진정한 예배가 되도록 찬양팀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찬양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오셔서 자리에 앉아주십시오.
예배는 찬양 후에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찬양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찬양이 시작되기 전에 화장실도 다녀오시고, 담소도 마치셔서 미리 예배를 준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함께 노력할 때에 우리교회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아름다운 예배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