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 합당한 상을 받으려면
- 작성자:이강근 | 조회수:548 | 등록일:2016-06-08 오후 5: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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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에 이메일을 열어보니 너무 반가운 소식이 와있었습니다.
바로 인도네시아 말랑지역에서 선교하시는 김청래 선교사님 가정이 4년의 사역을(1기) 마치고 잠시 귀국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그래서 제가 바로 메일을 보내서 반갑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선교사님이 귀국하자마자 우리교회에 오시고 싶다고 다시 메일을 보내 오셨습니다.
대게 선교사님들이 잠시 귀국을 하면 가실 때도 많고 오라는 곳도 많을 텐데 가장 먼저 우리교회를 찾아오신다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 10:40-42]
우리는 이 말씀을 문자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주님은 주님의 사람들을 ‘주님 자신’ 으로 여기 십니다.
그래서 주님의 일에 힘쓰는 사람이나 신실한 주님의 사람들이 우리를 찾아오면 우리는 주님이라고 생각하고 영접을 해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은 우리를 기뻐하시고 그에 합당한 상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 김청래 선교사님이 우리교회에 오십니다.
또 7월에는 우즈벡에서 선교를 하시는 서홍규 선교사님이 오십니다.
위에 있는 말씀을 믿는다면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이 분들을 영접해야 할까요?
저는 앞으로도 우리교회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오시면 주님을 맞이하듯 최선을 다해 맞이하는 교회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