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캄보디아 선교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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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6-10-03 | 조회수 |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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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캄보디아 선교사님이 보내주신 선교편지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요약해서 올려드릴테니 읽어보시고,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강대상을 헌물하신 집사님 황** 집사님께서 강대상을 헌물하셨습니다. 그 동안 강대상이 아닌 보면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걸 보고 집사님이 헌물을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번에 헌물하신 강대상은 단순히 말씀을 얹어 놓는 물리적인 공간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통로이자,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가 모이는 영적인 제단입니다. 집사님께서 이 강대상을 준비하시며 품으셨을 마음의 깊이는, 아마도 이 나무가 지닌 결보다 더 곱고 단단했을 것입니다. 강대상은 말씀이 울려 퍼지는 곳입니다. 때로는 위로의 말씀이, 때로는 영혼을 깨우는 날카로운 진리가, 때로는 우리를 일으켜 세우는 희망의 약속이 이 강대상을 통해 선포될 것입니다. 집사님의 귀한 헌신 덕분에 이제 이곳에서 전해질 그 모든 말씀이 더 선명하게 우리 가슴에 꽂힐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렙니다. 2. 주일 아침, 축복의 포옹 주일 아침 6시 30분부터 아이들이 오기 시작하여 8시가 되면 우리 교회는 아이들의 재잘 거리는 웃음소리로 활기가 넘칩니다. 예배의 마지막 축복기도를 마치고 강대상에서 내려오면 기다렸다는 듯이 아이들이 쪼르르 달려와 나를 에워쌉니다. “안아 주세요!” 아이들의 외침은 나에게 가장 큰 위로이자 기쁨입니다. 나는 아이들을 향해 팔을 벌려 사랑으로 꼭 안아줍니다. 처음에는 수줍어하며 뒷걸음질 치던 아이들도 한번 안아주고 나면 어느새 얼굴 가득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이들과 나누는 이 포옹이야 말로 주일 아침에 내가 받는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3. 토요 가정방문 심방 토요일은 보통 한 주를 마무리하고 주일을 준비하는 날입니다. 하지만 우리 샬롬교회에서는 이 소중한 토요일 아침 7시 30분, 오후 4시 10분에 가정방문을 나갑니다. 6명의 심방단이 가정 방문을 떠나는 발걸음은 언제나 설렘과 기대가 공존합니다. 심방의 백미는 역시 만남입니다. 집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예배당에서의 엄숙한 모습과는 달리 일상의 평온함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함께 둘러앉아 나누는 안부는 그 어떤 설교보다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심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집집마다 나누었던 웃음 소리와 간절한 기도의 잔향이 토요일 오후의 공기 속에 오래도록 머뭅니다. 4. 기도 제목 송기훈 선교사님의 양쪽 발뒤꿈치 뼈돌기가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지켜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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