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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걷는것보다 좋은 약은 없다!!
등록일	2021-05-29	조회수	421
이제 5월도 벌써 다 지나갔습니다. 이틀만 있으면 6월이 시작되는데, 날씨가 더 더워지기 전에 걷는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유튜브에서 우연히 어떤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이 끌렸기 때문입니다. ‘병의 90%는 걷기만 해도 낳는다’ 는 책이었는데, 걷는 것이 얼마나 좋은 운동인지 알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저자는 일본 의사인 ‘나가오 가즈히로’ 라는 분인데, 이 분이 무려 30년간 수많은 환자를 진료하면서 내린 결론이 걷는 것보다 좋은 약은 없고, 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겠지만 저도 운전을 하기 때문에 짧은 거리도 차로 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습관이 된다면, 우리는 걷기라는 좋은 보약을 먹지 못하는 것이고, 두 다리라는 의사를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간략하게 책의 내용을 소개하자면, 나이가 들수록, 아플수록, 피곤할수록, 걸어야 산다는 것입니다. 하루 1시간 정도 걸으면 당뇨병, 고혈압, 치매, 암, 우울증, 불면증, 관절염 등등 이런 병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긴 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햇볕을 쬐며 걸으면 뇌에서 세로토닌 호르몬이 분비되서 면역력이 올라가고,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고, 허리와 무릎도 단단해 진다고 합니다. 걷기의 효과가 이렇게 좋은데 수많은 사람들은 걷는 운동을 싫어합니다. 걷는 것이 얼마나 운동이 될까 라는 생각부터 해서, 걷는 것은 너무 힘들다는 생각, 너무 바쁘다는 핑계, 귀찮고 하기 싫다는 생각 등등, 이런 생각 때문에 사람들은 걷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굳이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면 시간을 내기보다 출퇴근길이나, 점심시간, 짧은 외출 등, 틈이 나는 대로 걷기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제 4장에서는 걸으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걷는 사람은 얼굴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자주 걷는 사람은 마음과 몸이 건강해지기 때문에 얼굴이 밝아지고,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교회 가족 여러분, 이제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더워지면 몸과 마음이 게으르게 됩니다. 게을러지는 더위가 오기 전에 걷는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면 어떨까요? 교회 가족들 모두 영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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