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교회의 기도 제목을 몇 가지 나누겠습니다.
기도할 제목이 너무 많지만, 그중에 가장 필요한 기도 제목을 말씀드릴테니 읽어보시고 함께 기도해 주세요.
 
첫째, 올해는 우리 교회와 교회 가족들이 주님께 쓰임 받게 해달라고 기도해 주세요.
이번 송구영신예배 때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기억하시죠? ‘주가 쓰시겠다 하라!’ 입니다. 주님이 쓰기 위하여 나무에 묶여 있던 어린 나귀를 풀어서 쓰신 것처럼, 주님이 우리 교회와 교회 가족들을 쓰기 위하여 묶여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풀어주시고, 사용하여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둘째, 주일예배와 소그룹모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저는 우리 교회의 예배가 너무 좋습니다.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더욱더 강력한 성령의 임재하심과 기름 부으심을 사모합니다.
성령의 임재하심과 기름 부으심이 더욱 강력하게 일어날 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영적인 경험이 있어야 우리가 변화되고 회복됩니다.
그러므로 주일예배와 소그룹모임 가운데 성령의 임재하심과 기름 부으심이 강력하게 일어나기를 사모하고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우리 교회에 전도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교회는 무엇보다도 전도의 문이 열려야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러므로 올해는 부흥의 문, 전도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기도한 것을 믿고 전도에 힘쓸 때 전도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회 가족 여러분!
교회를 사랑한다면 교회를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어려울 때 함께 합심하여 기도하고 마음을 다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반드시 교회를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가장 선한 것으로 응답해 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