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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고의 선물^^
등록일 2021-05-22 조회수 44
 
지난주 수요 창세기 세미나 시간에 나눈 말씀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야곱은 147세가 되어 눈이 어두워졌고, 병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요셉은 두 아들인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데리고 아버지의 병 문환을 오는데, 눈이 어두운 야곱이 묻습니다.
‘요셉아, 이 청년들은 누구냐?’ 그러자 요셉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아들들이라고 합니다.(창세기 48:9)
저는 요셉이 하는 말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저의 아들들’ 이라고 하면 되는데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아들들’ 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걸 보면 요셉이 자녀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요셉은 자녀들을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믿음의 고백입니까?
자녀를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그냥 결혼해서 난 아이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녀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다를 것 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도 요셉과 같은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자녀들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최고의 선물인 자녀들을 주셨는데, 이 선물을 받은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 그랬더니 두 가지가 생각나더라고요.

첫째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선물을 받은 사람은 감사하는 것이 당연하죠. 선물을 받았는데, 선물이 뭐 이래, 색깔은 왜 이렇고, 메이커는 이게 뭐야?
그러면서 불평불만을 한다면 선물을 준 사람의 마음이 어떨까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최고의 선물인 자녀들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우리가 자녀들의 부족한 것이나, 실수하는 것을 보면서 ‘얘는 왜 이 모양이야, 누구를 닮아서 그래?’ 그러면서 밤낮 원망이나 하고, 불평이나 한다면 하나님의 마음이 어떻겠어요? 아마 이럴 것 같아요. ‘다른 사람에게 줄걸, 괜히 제한테 줬나?’
그러므로 자녀가 조금 부족하고, 실수가 많아도 하나님이 주신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여기고 감사해야 합니다.

둘째는, 기다려 주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자녀를 키우는 방법 중에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수학의 공식처럼 똑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자녀들은 다 달라요.
똑같은 공식을 대입해도 결과가 다 다르게 나옵니다. 그래서 자녀를 키우는 방법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부모라도 부모라면 공통적으로 가져야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바로 기다려 주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자꾸 자녀들이 빨리 빨리 뭔가 되고, 무엇을 이루고, 뭐든지 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지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조금 서툴러도 기다려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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